저 작년에 한국공대 편입했다가 좀 개인적인 이유때문에 한번더 편입해서 인서울대학 왔는데요.
뭔가 님이 생각하시는거랑 많이 디를거예요. 배우는게
좀더 코어해요. 엔진을 배운다기보단 그 엔진을 만드는걸 배워서 질문자님이 생각하시는것보다 더 핵심기술을 배우다보니까 좀 거기서 생각이 달라지는 부분이 계실거예요. 물론 전 알고가서 배웠었긴했는데,
편입난이도는 쉬워요. 인서울대학이 아니고 그냥 수도권 외곽쪽 학교라 그런지 난이도는 3개월정도만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는 난이도예요.
물론 저는 문제 다 풀긴했습니다. 좀 쉬워요. 다른 인서울대학 시험에 비해 많이
공수1위주로 좀 깊게 파시면 거의 문제의 60-70프로는 풀수있는정도
저는 한 학기만 다녔어서 딱히 좋은 추억은 없습니다.
그리고 교수님들중에 좀 훌리짓하시는분도 한분 봤어요. 자퇴할때 현생에서.. 이거 참고 하세요.
+ 강의팔이하시는분들이 실무능력이 중요하시다하는데
당연히 실무능력이 중요한데 높은 기업가려면 대학도 좋은곳 가야되는게 사실입니다.
학교는 높을수록 좋아요.
강의팔이에 속지마시구요.
당연히 학원입장에선 돈벌어야되니까 저렇게 말하지만, 현실은 좋은학교나올수록 인맥, 네트워크도 더 질좋아질뿐더러 삶에 대한 태도도 바뀝니다.
개인적인 학업에 관련된 컴플렉스도 사라지고 더 자기발전적인 성격을 가질수있어요.
무조건 학교는 높은곳으로 갈수록 좋습니다.